하지 정맥류 정의와 증상
하지 정맥류는 다리의 혈관이 뭉쳐지는 질병입니다. 정맥류는 양성 질환이므로 갑자기 악화되거나 생명을
위협하지 않지만 다리의 부진 및 붓기와 같은 증상은 만성적으로 발생하며 삶의 질을 저하시킵니다. 드물게 습진이 형성되거나 궤양이 생겨 피부가 찢어지고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가능한 한 빨리 의사의 진료를 받 는 것이 좋습니다.
부은 발과 나른함은 하지 정맥류의 초기 증상입니다.
대부분의 정맥류는 종아리에서 발생합니다. 다리에 혈액이 축적되어 발생하기 때문에 오후부터 저녁까지 증상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발 증상은 무릎 골관절염, 척추 협착증 등의 다른 질환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걱정되는 분은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정맥류의 증상
- 튀어 오른 다리 혈관
- 발의 붓기 및 경련
- 다리의 따끔거림과 불편함
- 발의 가려움증과 습진
- 발의 색소 침착
- 다리의 궤양
하지 정맥류 유형
정맥류에는 4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정맥류는 눈으로 보는 두께에 따라 복재형, 측가지형, 그물형, 거미줄형의 4가지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대부분의 하지 정맥류는 복재형으로 외과적 치료가 필요한 유형이며, 다른 3개의 유형은 경미하고 덜 걱정스러운 정맥류입니다.
외과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 복재 정맥류는 표재성 정맥에서 가장 두꺼운 복재 정맥의 판막 기능 부전으로 인한 정맥류입니다. 울퉁불퉁하고 큰 정맥류와 같은 증상이 눈에 띄고 다리의 부진과 붓기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외과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거미줄과 그물 모양의 정맥류는 허벅지 바깥쪽과 무릎과 발목 안쪽에 흔합니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없고 심해지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치료가 필요 없는 정맥류입니다. 그러나 흉터가 남을 수 있으니 혈관경화요법이나 레이저 치료를 받기를 권장 드립니다.
하지 정맥류의 피부염 유발
정맥류는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정맥류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은 아니지만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저절로 개선되지 않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악화됩니다. 그러나 평생 악화되는것은 아니며 60세 전후로 정점에 이르며 그 이후에는 크게 악화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40~50세의 사람들은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 정맥류는 심한 경우에는 습진과 스테오더마 경화증과 같은 피부병을 유발하며, 궤양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피부염이나 궤양이 발생해도 시술은 가능하지만 피부염의 흔적을 남기기 때문에 가능하면 피부염이 발생하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 정맥류 치료 시기
하지 정맥류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세 가지가 세 가지가 있습니다. 스테이시스 피부염이 발생한 경우, 정맥류로 인한 통증이 있을 경우, 흉터가 걱정되는 경우입니다.
고령자이고 증상이 없는 분들은 별도의 시술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 정맥류는 혈전이 혈류로 들어갈때 뇌경색, 심근 경색 또는 다리 절단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따라서 의사를 만나기 위해 서두를 필요가 없고 불함을 느끼셨을 때 병원에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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